풍양조씨의 족보 이야기(6)-무오보(1978) 필자는 필자에게 주어진 "보학산책"이라는 제목 하에 이제까지 우리 족보의 연혁(沿革)을 더듬어 보았다. 필자라고 해서 이에 대하여 무슨 특별한 지식이나 견문(見聞)이 있을 수는 없고 다만, 역대 족보의 기록이나 기타 문헌에 기술되어 전하는 것을 간추려서 서술해 본 것인데, 독자 제위에게 다소.. 祖上의 魂 2008.03.13
풍양조씨의 족보 이야기(5)-경자보(1900) 지금도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옛날 우리 조상들은 책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필자가 어려서 글방에 다닐 적만 하더라도 책천 부천(冊賤父賤)이란 훈장의 꾸지람을 자주 들었었다. 곧 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제 부모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과 같다는 지독한 꾸지람인 것이다. 그 책들.. 祖上의 魂 2008.03.13
풍양조씨의 족보 이야기(4)-병술보(1826) 우리 대종중(大宗中)에서 세 번째로 간행한, 곧 삼중간보(三重刊譜)를 병술보(丙戌譜)라 한다. 이는 제23대 순조(純祖) 26년(1826)에 해당하는 병술년(丙戌年)에 간행되었기 때문에 �여진 이름이다. 이에 그 경위를 살펴 보기로 한다. 우리 조씨의 창간보(創刊譜)는 조선의 영조(英祖) 7년(1731)인 신해년(辛.. 祖上의 魂 2008.03.13
풍양조씨의 족보 이야기(3)-신해보(1731),경진보(1760) 우리 풍양조씨의 창간보인 신해보(영조 7년, 1731)는 실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발의(發議)한 지 장장 17년 만에 출판된 역사적 간행물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완전무결이란 있을 수 없듯이 이 신해보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시 말하자면 기록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어떤 사물 현상의 어.. 祖上의 魂 2008.03.13
풍양조씨 족보 이야기(2)-득성(得姓)과 족보 간행사업 우리 나라에서는 본래 성(姓)을 쓰지 않았다가 삼국시대 이후부터 중국과의 교류가 잦아짐에 따라 점차로 성(姓)을 갖게 되었다. 그 붐을 이루었던 시기가 고려(高麗) 초기였는데, 우리도 이때에 득성(得姓)한 성씨다 선대(先代)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의 시조(始祖)이신 시중공(侍中公)께서는 풍양(壤).. 祖上의 魂 2008.03.13
풍양조씨 족보 이야기(1)-서언(序言) 1928년 충남 부여 출생. 석성심상소학교 졸업 후 한문수학에 정진. 이후 한문학과 국학 분야에 대가의 기풍과 업적을 쌓음 1989년 온지서당(溫知書堂)을 개설, 후학들에게 한적(漢籍)을 강독하면서 한적의 국역 사업에 종사하고 있음 현재 한서대학교 부설 동양고전연구소장. 70세 이상의 학계·문화계 .. 祖上의 魂 2008.03.13
풍양조씨세계분포도 풍양조씨세계분포도 풍양조씨세계분포도를 본인이 도표로 만들었으나 글씨가 깨어져서 부득이 금년에 나온 6중간보의 도표를 영인하여 올렸습니다. 영인도에 커스를 놓고 클릭하면 도표가 커지니까 참고해 보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운영자 백 족보영인본 6중간보 세계 (1): 시중공 조맹→중.. 祖上의 魂 2008.03.13
孝順王后趙氏 英祖大王 御製 墓誌 원제:孝順王后趙氏 英祖大王 御製 墓誌 < 기 록 문 > 영조 대왕 지음. 효순왕후 족후손 조면희 번역 이글은 효순왕비의 무덤에 넣은 지문(誌文)으로서 임금의 신분인데도 그 며느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감정이 어느 사람의 그것보다 조금도 못하지 않을 뿐아니라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매우 진.. 祖上의 魂 2007.08.10
친인척 간의 계촌법과 호칭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남 자 (直系) 5촌 현조부 (玄祖父) | 4촌 6촌 고조부 (高祖父) 종고조 (從高祖) | | 3촌 5촌 7촌 증조부 (曾祖父) 종증조 (從曾祖) 재종증조 (再從曾祖) | | | 2촌 4촌 6촌 8촌 조부 (祖父) 종조 (從祖) 재종조 (再從祖) 3종조 (三從祖)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부 (父) 백숙부 (伯叔父) 종.. 祖上의 魂 200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