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자 2164

“변기뚜껑 닫으나 마나” 바이러스 퍼져…결국 ‘이것’ 해야

솔만 사용해 세척할 경우 바이러스를 98%만 감소시켰지만 살균소독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100%에 가깝게 감소시켰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화장실 물 내리 전 변기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을까? 아니다. 살균소독제로 정기적 세척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감염통제저널(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에 발표된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수세식 변기의 물을 내리면 눈에 보이지 않으며 150㎝ 이상 치솟는 연무기둥(aerosol plume)이 만들어져 화장실 바닥, 벽, 세면대 및 기타 표면에 세균을 퍼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화장실 뚜껑..

알아두자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