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여왕의 미공개 사진들.
현장에 파견돼, "코리아의 무서운 20대들"의 활약상을
한달동안 기록한, 조선일보 사진기자의 B컷들 입니다.
시합 완전히 끝마치고 관중석에서 구경- 구경하는 맛 좋겠네요.
아이고...너무 울었나, 눈물콧물이 뒤범벅-화장 다 지워졌네.
결승전을 하루 앞둔날 연습시간에 꽈당탕 넘어졌어여....에휴...
관중이 던져준 선물이 유난히 탐이나 주웠더니...
시합에나 신경써야지이...오서 코치...한번만 봐주세요 코치님.
프리스타일 시합직전 연습시간을 기다리는 3명-우연히도 금은동메달 순서이다.
끝임없는 신경전....난 별론데 신경안쓰인다는 연아...
신경전에도 불구하고...멋지게 트리플점프를 성공하고.....<김현태기자=연합뉴스>
오른쪽 사진은 지난 2월 20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 왼쪽은 퀸이 된 후 모습.
첫 연습날 팬들의 사인요청공세- 그래두 그날 연아 싸인 받아둔 사람은 횡재다 대박이다.
햐아...한국산 꽃미남이 둘씩이나 나를 에워싸고...근데 쟤들도 금메달 있네...
상처로 가득한 여왕의 발목...<한상균기자=연합뉴스>
<위 사진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조선일보 특별취재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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