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 맘의 작은 쉼터같은 그런 곳

뚜르(Tours) 2011. 10. 15. 17:48

      내 맘의 작은 쉼터같은 그런 곳 커피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그런 곳 그리워서... 그리움으로 찾아가면 입가의 미소로 반겨주는 그런 곳 맑은 창이 있어 찾아가면 이야기 나눌수있는 그런 곳 아무말 하지 않아도...내 맘 알듯 고개 끄덕이며 작은 웃음 지어주는 그런 곳 비내리는 날 흠뻑 젖은 채 찾아가면 내 맘의 상처 생길까봐 내 맘의 우산이 되어주는 그런 곳 바람부는날 외로움에 찾아가면 내 맘의 그림자 사라지지 않을까봐... 내 맘의 빛이 되어주는 그런 곳... 달 그림자 나에게 비춰 눈물이 내볼을 적셔가면 안스러움으로.. 내맘의 생각이 되어 주는 그런 곳 세상이 깨어 흘러가도 모르는 나에게 따스한 작은입 맞춤으로 내 맘의 아침을 열어주는 그런곳 언제나처럼 내 맘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같은 당신 마음입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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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포근함과 향기한 풀내음 가득한 하룻길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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