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샘물

탐욕한 나를 봅니다.

뚜르(Tours) 2012. 11. 3. 00:29

탐욕한 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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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한 나를 봅니다.

탐욕은 칠죄종(교만, 인색, 음욕, 분노, 탐묙, 질투, 나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거의 묵과해 버리거나 진지하게

파악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이웃의 구원까지도

나에게 맡기셨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도 너무나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나의 이기심과 나태함과 탐욕으로 인해

자신의 영성생활의 진보가 없음을 물론이요, 다른 이의 구원에도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기도 -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