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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저는 당신을 흠숭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만유위에 사랑하는 것이 흠숭의
시작이다. 지고의 사랑과 흠숭은 별개의 것이지만,
두 가지가 함께 하나의 전체를 이룬다. 그래서
흠숭하는 사랑이 되며 사랑하는 흠숭이 된는 것이다.
감실 안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에 의해서만 흠숭받으시며, 당신을 흠숭하는 이들
에게서만 깊이 사랑받으신다. 사랑의 예술가이며 전문가였던
성인들은 성체성사에 온전히 계신 예수님을 열절히 흠숭하였다.
성체께 드릴 흠숭이야말로 우리가 천국에서 그분께 영원히
드릴 흠숭과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간주되어 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현실에 대한 직관이 아직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p158-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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