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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뚜르(Tours) 2014. 4. 25. 15:00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 2007. 6. 27 >



'Magna Hispalensis'라고도 하는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사원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교회

이다. 가톨릭 자문회는 무어인들이 지은 알모아데 이슬람 사원을 부수게 하고, 1401년 그 폐허 위에 당시 스페인의 어떤 성당보다도 규모가 큰 성당 공사를 시작했다.
오랑식(五廊式)의 산타 마리아 델 라 세다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성당으로, 69개의 궁륭과 25개의 예배당 그리고 7개의 성당 문이 있다.
내부 중앙 제단을 중심으로 15세기의 스테인드 글라스, 정교한 15세기의 성가대석, 제단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고딕양식의 장식, 벽화 등 예술적인 건축물들로 가득차 있다.
내부에는 황금색의 중앙 예배당(Capilla Mayor), 왕실 예배당(Capilla Real)이 있다.








































히랄다 탑(Torre de la Giralda) - 76m 높이로 세비야 여행에 있어 이정표로 이용될 수 있는 이곳은 원래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었으나, 후에 기독교도들이 이곳을 정복하고 나서 위에 종탑을 추가했다.











종탑의 최정상에는 신앙(Faith)을 나타내는 4m 높이의 거대한 조각상이 있다.











풍향계라는 뜻의 히랄다(Giralda)탑....28개의 종이 달려있다.











히랄다 탑에 올라 바라본 세비야


























































































































































































































































대 예배당(까삐랴 마요르)에 있는 제단의 내용은 예수의 생애가 36개 장면의 성화로 그려져 있는세계 제일의 제단 병풍이며
1.5톤의 금이 소요되었고 이 금은 잉카 마야제국의 금을 사용.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미사를 본다(높이20m.폭18m)















































파이프 오르간...7000개가 넘는 파이프로 그 위용을 자랑한다.



























































































































































세비야의 화가 무리요의 작품 '산 안토니오의 환상'











콜럼버스 아들의 묘























콜럼버스의 묘 - 석관은 4명의 남자 형상의 어깨 위에 얹혀져 있는데, 이들은 카스티야, 나바라, 레온 그리고 아라곤 왕국을 비유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석관을 메고 있는 왕의 구두를 만지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하여 반들반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