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사람들은 더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이 갖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옷장에는 입지 않는 옷들이 가득하고
책장에는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로 빼곡하지만
쉽게 버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지식을 위해 읽는 책도
수많은 장서를 소유했다며 자랑하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많이 소유하고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나에게 있는 것 가운데
버릴 것을 과감히 정리하고 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단순한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살면서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고
단순하고 간결하게 살아갈 때
오히려 잃어버린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풍족해지길 바라고 원합니다.
하지만, 사실 지금 것으로도 충분할지 모릅니다.
지금보다 더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소유’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더 갖지 못함에 대해
괴로움과 피폐함을 만들고 결국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 기 드 모파상 –
<따뜻한 하루>
'東西古今'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넘을 수 없는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0) | 2023.08.10 |
---|---|
배려하는 마음 (0) | 2023.08.09 |
마음의 병을 치료하다 (0) | 2023.08.07 |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의 일기에 가장 많은 단어는? (0) | 2023.08.06 |
무엇이 궁금해? (0) | 202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