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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식단, '콩+잡곡밥'부터 시작하자"

19일 코메디닷컴과 휴롬이 함께 개최한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뇌와 근육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김현중 PD "저속노화(느리게 늙기)를 위해선 잘 먹고 잘 움직이고 마음을 잘 챙기고 잘 자야 합니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선순환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실천해도 상관없습니다. 중년기 이후라도 시작하면 생체 나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노인의학 전문가로 '저속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 중심의 저속노화 생활습관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지난 19일 코메디닷컴과 휴롬이 함께 개최한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에서 '뇌와 근육을 지키고 만..

건강코너 2024.09.18

뇌의 날, 뇌에 대한 '미신' 7가지

오늘은 ‘세계 뇌의 날’입니다. 세계신경학연맹(WFN)이 1957년 오늘(7월 22일) 벨기에의 루도 반 보가트를 비롯한 신경과학자들이 연맹을 창립한 것을 기념하면서 뇌의 신비와 뇌질환의 실체에 대해서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제정한 날입니다. WFN은 우리나라의 대한신경과학회를 비롯, 세계 124개 전문학회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매년 뇌의 날에 특정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 주제는 ‘뇌 건강과 (관련 장애) 예방(Brain Health and Prevention)’입니다. 연맹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9시에 국제연합(UN) 관계자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뇌전증 및 기타 신경장애에 대한 부문 간 글로벌 행동 계획(IGAP)’의 활동에 대해 토론하는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뇌는 인류 진화의..

東西古今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