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꽤 진행해도 기침과 가래 등 감기 증상만 있어 무시할 수 있다. 암이 점차 커지면 기침이 심해지고 피가 나오는 객혈이 생길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2시간마다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를 기본 수칙으로 하는 주요 시설별 환기 방법을 알렸다. 학교,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이 주요 대상이나 가정 내 환기도 중요하다. 매년 여성 폐암 신규 환자가 1만 명을 넘고 있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환기와 폐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담배 덜 피우는 데”… 여자 폐암 한 해에 1만 440명, 이유는?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폐암은 2021년에만 3만 1616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남자가 2만 1176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