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oz (1803 - 1868)
Les nuits d'ete, Op.7 "여름 밤
3. Sur les lagunes (lamento) 06'30
on the Lagoons "석호에서(애도)
제3곡 개펄에서 - 애도
연인을 잃은 뱃사람의 슬픔과 운명을 노래하며
격정적 정서를 담고 있다
Ma belle amie est morte,
Je pleurerai toujours;
Sous la tombe elle emporte
Mon âme et mes amours.
Dans le ciel sans m'attendre,
Elle s'en retourna;
L'ange qui l'emmena
Ne voulut pas me prendre.
Que mon sort est amer!
Ah! sans amour s'en aller sur la mer!
La blanche créature
Est couchée au cercueil;
Tout me paraît en deuil!
La colombe oubliée
Pleure et songe à l'absent;
Mon âme pleure et sent
Qu'elle est dépareillée.
Que mon sort est amer!
Ah! sans amour s'en aller sur la mer!
Sur moi la nuit immense
S'étend comme un linceul,
Je chante ma romance
Que le ciel entend seul.
Ah! comme elle était belle
Et comme je l'aimais!
Je n'aimerai jamais
Une femme autant qu'elle...
Que mon sort est amer!
Ah! sans amour s'en aller sur la mer!
나의 아름다운 여인은 죽었다
나는 한없이 울고싶다
무덤 아래로 그여자는 앗아간다
나의 영혼과 나의 사랑을
하늘에서 나를 기다리지 않고
그여자는 돌아가버렸다
그여자를 데리고 간 천사는
나를 데려가길 원하지 않았다
얼마나 나의 운명은 쓰라린지!
아! 사랑 없이 바다로 떠난다
하얀 그녀가 관 속에 누워있다
모든 것은 내게 슬픔에 잠긴 듯하다
잊혀진 비둘기는
사라진 제 짝을 생각하고 운다
나의 영혼은 울며 느낀다
그여자가 외톨이가 된 것을.
얼마나 나의 운명은 쓰디쓴지!
아 사랑없이 바다로 떠난다!
내 위로 거대한 밤은
수의(壽衣)처럼 펼쳐진다
나는 노래한다 나의 로망스를
그것은 단지 하늘만이 듣겠지
아 얼마나 그여자는 아름다웠던지
그리고 얼마나 나는 그여자를 사랑했던지!
나는 결코 사랑할 수 없으리
한 여자를 그여자 만큼
얼마나 나의 운명은 쓰디쓴지!
아 사랑없이 바다로 떠난다!
2008/7/25 리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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