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식단을 즐기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직도 간암은 오직 술 때문에 생기는 줄 아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음주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최대 위험요인은 따로 있다. 바로 간염 바이러스다.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 58.4%, C형 간염 10.0%이다. 70% 가량이나 차지한다. 평생 술을 안 마셔도 간암에 걸릴 수 있다. 경각심 차원에서 간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술 덜 마시는 여자 환자, 한해 4천명...비알코올성 지방간, 간암 원인 13.6%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새로 발생한 간암 환자 수는 1만 4913명이다. 음주-흡연을 많이 하는 남자가 1만 974명이지만, 여자 환자도 4천명(3939명)에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