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접시에는 두 가지가 담긴다.
하나는 ‘됨’이고 하나는 ‘함’이다.
인생의 목표는 다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는데 이런 저런 상황과 자신에게 지워진 책임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훼방을 놓았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삶을 역전시킬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정답은 아주 간단하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말했듯이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지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인생의 목표를 정해야 한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들을 생각해 보라.
그러한 사건들은 모두 결심으로 시작되었다.
1492년 8월 2일, 콜럼버스는 세계일주 항해를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로 결심했다.
1776년 7월 4일, 쉰여섯 명의 사람들이 필라델피아에 모여서 독립선언서를 서명했다.
그들은 대영제국의 압제 밑에서 더 이상 살지 않기로 결심했다.
1862년 9월 22일, 링컨은 노예해방을 선언함으로써 노예제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로 결심했다.
1955년 12월 1일, 로사 파크스는 앨라배마 주의 몽고메리에서 백인에게 버스 좌석을 양보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인종차별에 맞서기로 결심했다.
이밖에도 중요한 결심을 했던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들의 결심은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공염불로 끝났을 것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독립기념관 회의실에 앉아서 불평만 늘어놓고 있었다면 미국은 자유를 찾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행동을 취했고 역사의 진로를 바꾸어 놓는 독립선언서를 작성했다.
오늘은 당신의 역사에서 기념할 만한 날이 될 수 있다.
오늘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 결심할 수 있다.
단지 뭔가를 하겠다고 결심하면 된다.
아직 그것을 이룰 방법은 몰라도 좋다.
어쨌든 먼저 그것을 하기로 결심하면 된다.
일단 결심했다면 실패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아니, 애초에 실패는 없다.
둘 중 하나다.
성공하거나, 성공을 위해 노력하다 죽거나.
에릭 아론스 지음 <DASH>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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