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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연중 제8주간 토요일-마르코 11장 27-33절

뚜르(Tours) 2011. 3. 6. 02:34

3월 5일 연중 제8주간 토요일-마르코 11장 27-33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요?”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33
그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27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와서, 28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31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 32 ‘사람에게서 왔다.’ 할까?” 그러나 군중이 모두 요한을 참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군중을 두려워하여, 33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저는 현재 한마음 장애인 독서 봉사회라는 봉사 단체의 설립회장으로서 봉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소임을 해온 지난 20여년 동안 무수히 많은 자원봉사자의 수고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학생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날마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과 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권한을 받은 이의 독려나 권위 의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눈에 보이는 보상도 없습니다. 다만 저희 봉사자들이 봉헌하는 미사와 기도 가운데 기억되는 것이 가장 큰 보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우리는 나름대로 여러 권한을 갖고 살아갑니다. 권한은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의 하루가, 하느님을 위한 작은 도구가 되기를 기도하면서,아침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한을 베푸셨는데, 그 권한은 군림하고, 섬김 받고, 억압하는 권한이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라고, 병자들에게 치유를 선물로 주라고,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다시 안겨주라고, 결국 봉사하라고, 더 많이 사랑하라고 제자들에게 권한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사하신 권한 역시 사랑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사랑의 권한, 사랑의 권위, 아래로부터의 권위였습니다.

 

    오늘 제게 주어진 권한, 권위를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왜 아무 것도 아닌 나, 내세울 것이라곤 쥐뿔도 없는 제게 이 권한, 권위를 부여하셨는가 생각합니다.

 

    예수님 당신께서 그러하셨듯이 제자들 앞에 무릎 꿇으라고, 오랜 여행길에 더러워지고 상처 난 제자들의 발을 깨끗이 씻어주라고, 그들이 입에 발을 맞추라고 권위를 주셨습니다.

 

    결국 권위, 권한의 배경은 겸손이며 봉사이며 사랑, 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직장 안에서 단체나 공동체 안에서 조금이라도 권한을 지닌 분들, 묵묵히 제자들의 발 앞에 엎드리신 예수님의 겸손한 얼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제자들을 향한 자상하고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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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가꾸어 나가는 마음의 나무 ♣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것이 없어
보이는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누스는 사는게 힘이 들때면
내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때론 뉴스에 나오는 일가족 교통사고에도
내 가슴을 쓸어 내리며 행복을 훔쳐보곤 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지요.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가을의 햇살과 만나보셔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것 같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지요..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한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된다는거..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요.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 할 권리를 누려 보도록 해요.

행복은 가꾸어 나가는 마음의 나무라고 합니다
마음의 나무를 키우면 행복 합니다
우리 행복합시다
. . . 좋은글 중에서 . . .

.


 이 세상이 주는 행복감은
조건적이고 잠시동안의 것뿐입니다,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한 것이다."
어느 책에 읽었던 글귀 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이 됩니다.



욕망에찬 마음으로 행복을 찾으려고만 하면 매사가
미흡하고 마음에 채울만한 그 무엇도 찾지를 못합니다,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면 행복은 크게 느껴지지만
불평을 하면 할 수록 행복은 멀리 달아납니다,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며 매일의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만족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우리들의 행복함과는 다릅니다.
진정한 마음의 행복은 주어지는 작은것에 감사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행복은 마음의 선택입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 결과에 승복하고
비록 실패를 하였다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행복은 항상 우리곁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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