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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연중 제9주일-마태오 7장 21-27절

뚜르(Tours) 2011. 3. 7. 00:33

3월 6일 연중 제9주일-마태오 7장 21-27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강물이 밀려오고 비바람이 휘몰아치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누구나 반석 위에 집을 짓듯,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바랍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아버지의 뜻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십니다. 아버지의 뜻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결국 평화와 안정을 줍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 서두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아버지의 뜻을 실행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만리장성을 쌓는다든지, 초대형 피라미드를 만든다든지, 전국토를 연결하는 대운하를 만든다든지 하는 것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행한다는 것은 그리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저는 믿습니다.

 

    매일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일상 안에서, 구체적인 상황들 안에서 우리가 취하는 작은 몸짓 하나 하나, 결단 하나 하나 안에서 하느님의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직면해야하는 인간관계 안에서 하느님의 계명을 실천하고, 매일 내게 주어지는 작은 과제들에 충실하려는 노력이야말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제게 큰 호의를 베풀어주셨던 모든이들처럼 나도 급하지만 더 급한 이웃을 생각하는 일, 내 십자가도 크지만 나보다 더 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웃을 배려하는 일, 내 코가 석자지만, 이웃의 딱한 처지에 나 몰라라하지 않는 일, 그것이야말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일이 아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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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다고 해보세요 ☆
 
지금 기억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의 삶이 얼마나
따뜻하며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나는 마음에
여유가 넘치고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해보세요.

그 한마디로 인하여 나는 결코 외롭지
아니하며 좋은 친구들을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순간 나는 더불어
사는 걸 배웠고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보며 감사하다고 웃어보세요.
그 웃음으로 인하여 나의 일이 얼마나 소중하며
고마운지를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감사의 미소를 보내는 순간 나는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그 일들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해보세요.

그 고백으로 인하여 내가 사는 이유를 알게되며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내가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순간 나는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 그 사람이 내 전부임을 알게 됩니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은 외형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런 부분은
남이 잘 볼 수 없고 알 수 없도록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드러내놓고 싶지 않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못생기고
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약한 부분이 한 군데도 없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는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좋은 것만으로 형성돼 있다면
인간의 인간다움과 아름다움은 상실되고 맙니다.
이런저런 약한 부분들이 모여
인간이라는 건강한 전체를 이룹니다.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중에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내게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봅니다.

어쩌다가 자기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킵니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저는 제 자신에게 늘 그렇게 말해왔습니다.

 


 

 

          

   


   

 

 
 
 


 

 


 
   모든님 들,,! 

♥언제나 ♥사랑하고 용서하며 나~자신을! "가~장"! 낮추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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