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처럼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회장이 말한 유명한 일화의 하나다.
정회장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주인처럼 열심히 일을 하라고 했다.
그러면 반드시 주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서울 종로 옛 피카디리극장 건물 8층에는 ‘MJC보석전문대학’ 이 있다.
그 학교의 이사장은 강원도 양양 출신인 김종목씨이다.
그는 일곱 살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가세가 기울어 지면서 갖은 어려움을 겪는다.
어렵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의 한 귀금속 세공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보석세공 일에 죽기살기로 매달린다.
그리고는 마침내 명동의 한 귀금속회사에 입사했다.
그는 정주영회장이 말한 ‘주인처럼 일하면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주인처럼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는 마침내 전국기능명장대회에 출전하여 4수의 어려움 끝에 보석가공의 명장이 된다.
얼마 뒤 청와대 초청 만찬에 초대를 받았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장래 포부에 대해 물었다.
그는 보석전문학교를 세우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말이 씨가 되어 지금의 MJC보석전문학교를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 밑에서 일을 하면서 주인처럼 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진정 주인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진 사람은 주인처럼 일을 한다.
그러나 주인이 아닌 객처럼 일을 하는 사람은 영원히 객이 될 수 밖에 없다.
진정 주인이 되고 싶다면 주인처럼 사고하고 주인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보라.
그러면 언젠가는 주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윌리엄 장 / 윌리엄석세스트레이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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