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그런 아침은

뚜르(Tours) 2025. 3. 20. 17:27


말해도 될 것 같다
저민 물안개에 숨겨
모른척...
차마 그리웠다고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오늘은 춘분(春分)입니다.

24절기 중 4번째 절기로서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고 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 6시 36분에 해가 뜨고

저녁 6시 44분에 해가 진다고 하네요.

춘분이야말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벌써 길섶에 핀 봄꽃들이 앙증스럽게 얼굴을 쳐들고 있습니다.

추웠던 어제 보다 8도가 높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마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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