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너 3246

얇게 자른 사과에 땅콩버터를?...살 빼는 데 좋은 음식 조합은?

얇게 썬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으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일부 음식은 오히려 먹었을 때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면서 지방을 태워 살을 빼는 효과를 일으킨다. 특히 단일 식품보다 두 가지 이상의 음식 조합이 좋을 때가 있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 조절에 유리한 음식 조합을 알아봤다.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서”=섬유질이 풍부한 사과에 단일 불포화 지방이 많은 땅콩버터를 바르고, 폴리페놀을 함유한 계핏가루를 살짝 뿌린다. 포만감을 장시간 유지하면서 인슐린 대사를 개선하는 건강 간식이 된다. “녹차에 레몬즙을 쭉”=녹차엔 체지방을 태..

건강코너 2025.03.29

“아침에 달걀, 점심엔 생선조림”...추위 이기게 하는 에너지 식품은?

삼치, 고등어 등 좋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에너지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월의 시작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 능력과 면역력, 효소 활성도, 소화 능력, 혈액 순환 등 인체의 많은 활동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활동량에 비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영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의 자료를 토대로 겨울철 피로를 떨치게 하는 천연 에너지 증강 식품을 정리했다...

건강코너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