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너 3246

"나만 그래?" 중년 되면 면역력 뚝 떨어져...이런 습관 들여야

우리의 행동과 환경에 따라 면역 저하 속도가 느려지거나 혹은 빨라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찬바람이 분 후로 기침과 감기를 달고 사는 중이라면 단순히 날씨 탓만은 아닐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면역력은 약해지는데, 특히 중년을 지나며 이러한 변화는 눈에 띄게 나타난다. 영국 서식스대 면역학 명예 선임 강사인 제나 마키오치 박사는 "면역 노화는 감염에 대항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백신에 대한 반응력이 감소하며, 만성 염증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소식은 면역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행동과 환경에 따라 면역 저하 속도가 느려지거나 혹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들, 영국 매체 '아이뉴스'에서 소개했다. △근육 키우기 마키오치 박사는 근육..

건강코너 2025.03.16

돈 많은 사람이 더 오래 걷는다...최악의 생활 습관 가진 사람은?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일주일 5일 이상 실천한 성인 가운데 소득 수준 ‘상’인 사람들은 49.2%였다. 반면에 ‘하’인 사람들은 39.1%에 머물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자주 나오고 있다. 고소득층은 걷기,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정보도 즐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수명으로 이어져 돈이 적은 사람보다 9년 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었다. 재산 뿐만 아니라 운동·건강에서도 빈부 격차가 드러나는 것이다. 걷기 운동 실천율...소득 수준 ‘상’ 49.2% vs ‘하’ 39.1%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일주일 ..

건강코너 2025.03.15

"나이 거꾸로 먹네"...젊은 피부 유지하게 돕는 식품은?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주름과 색소 침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간이 갈수록 어려 보이는 사람을 두고 "나이를 거꾸로 먹나 봐"라고 말한다. 이런 기분 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미용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이 보다는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게 우선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이 가장 드러나는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아몬드=아몬드는 피부에 좋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한 28g 한 줌에 하루 필요량보다 많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약 7㎎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약 6개..

건강코너 2025.03.13

매일 '이 과일' 한 개 먹으면...女 뱃살 쏙 빠진다고?

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과 관련해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여성의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채식주의자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이다. 또한 아보카도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아보카도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을 비롯해 불포화 지방, 마그네슘, 비타민K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보카도의 적정 섭취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1회 적정 섭취량은 아보카도 3분의 1개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국내에서도 전남과 경남, 제주 지역에서 생산되지만 양이 많지 않아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된다.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과 관련해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여성의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

건강코너 2025.03.12

당뇨병 “너무 많고 무서워”...가장 위험한 생활 습관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류, 생선, 닭고기 위주의 식사는 당뇨병 위험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위를 둘러보면 당뇨를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 당뇨병은 이제 흔한 병이 됐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 된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당뇨가 있다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당뇨병은 국내 10대 사망 원인이다. 1위 암, 2위 심장병에 이어 7위에 올라 있다. 왜 흔한 당뇨병이 생명을 위협할까? 경각심 차원에서 당뇨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30세 이상 14.8% 당뇨병...국내 사망 원인 7위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14.8%(2022년 기준)가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통계청의 202..

건강코너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