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뇌혈관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기저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등이고 흡연 등 나쁜 생활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혈관이 수축되고 노폐물이 쌓여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혈관병을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심장과 뇌의 혈관에 부담이 커져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같은 심장-뇌혈관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뇌졸중은 목숨을 건져도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쌀쌀한 날씨에 혈전 쉽게 만들어져... 갑자기 생기는 심뇌혈관병 증상은? 추위에 체온이 낮아지면 피가 끈끈해지고, 혈전도 쉽게 만들어져 심장-뇌혈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