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뿐 눈사람이 되어 / 이해인
부질없는 근심도 끈적거리는 우울도
모두 눈 속에 녹아라
어둠을 걷고 밝게 웃는 하얀 세상에
나는 다시 살고 싶어라
나는 당신의 어여뿐 눈사람이 되어
당신의 가슴속에서 녹아내리고 싶어라
마르티노님 안녕하세요~
서울에 눈이 많이 오나요?
여긴 비가 와요..
저녁때 부터는 추워진다면서 눈으로 변한다긴 하는데..
점심 드셨어요?
전 아이들과 만두를 쪄 먹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항상 좋은날에 즐거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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