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하는 곳을 갈 수 있습니다
비자 면제 협정이 아직 효력이
발생이 안 되어서 미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아직 우리 나라 국민에게 대한
신뢰를 할 수 없어 화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화목하다면 굳이 비자가 아니더라도
입국을 제한할 필요도 없이 그냥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로가 화목하려면 상대를 신뢰해야 하며
서로 꺼리낌이 없어 믿어 주어야만 화목하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습니다
일단 화목이 되면 조건이나 자격을
따지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지만 화목이 안 되면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화목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사람이 가진 영혼은 완전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와도 화목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어 있습니다
화목하지 못하면 미국을 갈 수 없듯이 내가 신과
화목하지 못하면 신이 있는 곳에 갈 수 없지만 영혼안에
있는 그것으로 화목하여 소망하는 곳을 갈 수 있습니다
- 좋은글중에서 -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금년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겨울의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3한4온(三寒四溫)의 전형적인 겨울날씨입니다.
한동안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서 삼한사온이 없어진 것으로 알았었습니다.
오늘과 주일인 내일이 몹시 춥다는데
월요일부터 차츰 따뜻해지겠지 하는 기대를 합니다.
자연의 오묘한 법칙이 지켜진다는 믿음에 더하여
우리가 처한 삶에도 이런 법칙이 또한 지켜진다는 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의 삶속에 있는 힘든 시기가 무한정 길게 이어진다면
희망의 끈을 놓아버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견딜만 한 고통을 허락하시고
그 고통이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임을 말씀하십니다.
"제가 고통을 겪은 것은 좋은 일이니 당신의 법령을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시편 119,71]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 5,3-5]
2011. 01. 15.
Martinus
♬배경음악:Nicos-Kalini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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