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도산 [안창호]선생의 위트"

뚜르(Tours) 2012. 4. 13. 07:52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제 학당에 입학할 때 면접을 봤다.

면접관 외국선교사가 물었다.
"어디서 왔소?"
"평양에서 왔습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오?"
"8백리 쯤 됩니다."

"왜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이렇게 먼 서울까지 왔소?"

안창호 학생은
"질문이 있는데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나 됩니까?"
"8만리쯤 되지요."

"아니 8만리 밖에서도 저희를 가르치러 왔는데
겨우 8백 리 거리를 못 올 이유가 있겠습니까?"

 


- 윤영준/ 저술가 -


                                                                              

우리 선조들의 정신!
언제나

우리의 정신을 가다듬게 합니다.

위트와 유모어는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우리는

유모어에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지나 않은가요?

그래서

상대방의 유모어를

오해로 받아들이지는 않나요?

 

스트레스도 풀어주는

생활의 활력소 유모어와 위트-

 

옆에 함께 계신 분에게

한 번 사용해보세요.

기분이 한 껏 가벼워 질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