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西古今

키작다고 오해하면 아니아니아니되오

뚜르(Tours) 2012. 12. 19. 09:54

통치자의 체구나 키는 중요하지 않다.
역사상 가장 작은 지도자는 중국의 덩샤오핑으로 150㎝에 불과했다.
11억4000만명이 그의 통치를 받았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68㎝의 늠름한 ’거인’이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152㎝),
소련의 스탈린(163㎝),
북한의 김정일(157㎝),
프랑스의 사르코지(165㎝) 등은 나폴레옹보다도 키가 작다.


금서(禁書)의 역사도 흥미롭다.
’보바리 부인’은 1856년 프랑스에서 간통 묘사 때문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31년 중국에서 동물을 의인화했다고 금서 판정을 받는다.
레바논에서는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가 종교 모독이라는 이유로 현재까지 금서다.


배우 숀 코너리는 한때 관(棺) 닦는 직업을 가졌고,
우피 골드버그는 벽돌공이었으며
실베스터 스탤론은 사자 우리 청소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