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모공각화증은단백질 성분인 각질이 과하게 생성돼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것으로,
모낭의 각질이 모공을 도드라지게 해 오돌토돌하게 닭의 피부처럼 보여 흔히
닭살로 불린다. ⓒ닥터딥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겨우내 꽁꽁 감싸고 다녔던 피부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계절이 왔다. 하지만, 이런 더운 날씨에도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닭살피부, 모공각화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닭살피부는 종아리나 허벅지, 팔처럼 여름철 노출이 불가피한 피부에 많이 생겨 고민이 더 크다.
모공각화증은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증상으로, 원인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단백질 성분인 각질이 과하게 생성돼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것으로 모낭의 각질이 모공을 도드라지게 해 오돌토돌하게 닭의 피부처럼 보여 흔히 닭살로 불린다.
모공각화증은 피부각질층의 급작스런 변화가 있는 사춘기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체내 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피부 각질층이 두터워지고 피지 분비의 증가와 체모의 성장 등으로 모공 입구가 협소해지기 때문이다.
사실, 모공각화증은 흔히 부르는 닭살과는 차이가 있다. 닭살은 긴장하거나 추울 때 일시적으로 피부가 융기되는 반면, 모공각화증은 각질에 의한 것으로 지속적이고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공각화증을 닭살로 오인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해 다른 부위까지 번지게 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반대로 무조건 피부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손으로 긁거나 뜯어내고 심하게 때를 미는 등의 행위는 피부의 색소침착까지 유발할 수 있다.
모공각화증을 관리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꽉 끼는 옷은 피하고 부드러운 면 옷을 입어 적당하게 땀을 흡수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여야 한다.
목욕 시에도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의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고 때 타월의 사용은 피하는 편이 좋다. 때를 과하게 밀면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는 각질층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각질을 만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닭살을 더 심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보습제를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보습을 한다고 아무 보습제나 바르면 오히려 모공각화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미네랄오일(석유계통의 오일)이 함유된 보습제는 잘 씻어지지도 않는 성분이기 때문에 모공을 더욱 막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각질을 관리하고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미네랄화장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미네랄화장품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미네랄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정리하는 역할도 한다.
대표적인 미네랄화장품 브랜드인 미네랄하우스의 ‘닥터딥’은 이온화된 천연미네랄워터로 만들어져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과 영양을 전달한다. 또한 일반적인 클렌징으로도 지울 수 없는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딥 관계자는 “닥터딥 미네랄워터의 경우, 우유의 5배에 달하는 칼슘(5048mg/L)이 들어있고 칼슘 외에도 마그네슘, 규소, 유황 등 30여종의 필수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며 “이온화된 미네랄성분이 피부에 보습을 주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딥 제품은 미국FDA의 NDC를 획득하고 무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인터넷 홈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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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04271542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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