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엄마가 보고싶은 사람 /김성우

뚜르(Tours) 2018. 8. 25. 08:21



어머닌 누가 제일 보고 싶어요?”

우리 엄마

그리고요?”

니 아빠,

다시 만나면 철없는 사람이랑 같이 사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라고

말해 주고 싶네......

그땐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니 아버지도 힘들었겠더라.”

 

 

- 김성우의 어머니와 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