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네 안의 나의 기도에 동참하고자 노력하는 불면의 시간들을 좋아한다.
비록 너의 생각이 뒤엉키고, 표현할 말을 찾느라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나는 네가 내게 하고 싶어하는 네 마음 속의 말을 알아듣는다.
그리고 내 방식대로 침묵 중에 네게 말한다.
-가스통 쿠르투아 <주님이 내 마음에 말씀하시길> (도서출판 성바오로)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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