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너 3062

“러닝머신만 탄다”…헬스장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 10

이제 운동을 막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의욕이 앞서더라도 처음부터 올바른 운동 습관을 들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몸매 가꾸기, 건강 관리를 결심한 사람들로 헬스장이 몰릴 때다. 운동이 이롭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이제 운동을 막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근육통이나 부상 등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맞닥뜨릴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의욕이 앞서더라도 처음부터 올바른 운동 습관을 들여야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은 영국 헬스클럽 체인 데이비드로이드클럽의 트레이너 잭 클랙스턴이 1월 중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전한 내용을 보도했다. 새해를 맞아 처음 헬스장을 찾은 사람이라면 다음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 1. 처음부터 너무 무거운 중량을 시..

건강코너 2024.03.04

“혈당 관리 해야하는데”…더 마셔야 할 or 덜 마셔야 할 음료는?

당분이 섞이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이 혈당 조절에 가장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2형당뇨병 환자에겐 적절한 음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식품의 선택에 못지않다. 물론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커피는 과연 인슐린 저항성에 도움이 될까, 해로울까? 제로 칼로리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혈당에 영향을 미칠까, 미치지 않을까? 궁금한 점이 하나 둘 아니다.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도 가끔 나온다. 어쨌든 음료 속 열량(칼로리)과 영양은 혈당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당뇨병 환자가 주요 7가지 음료 중 어떤 것을 마시는 게 좋을지 유명 영양사 3명에게 물었다. 이를 토대로 ‘각종 음료수를 가장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

건강코너 2024.03.03

생태·동태·북어 자주 먹었더니… 근육-체중에 변화가?

다양한 형태의 명태를 꾸준히 먹으면 근육을 지키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명태가 제철이다. 북엇국, 생태찌개, 황태구이 등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단백질이 많고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좋다. 퍽퍽한 닭가슴살에 지친 사람이라면 자극적인 양념을 줄인 명태 요리로 건강을 챙기면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생태, 동태, 북어, 황태, 코다리, 백태, 노가리… 명태의 다양한 이름들 명태를 일컫는 말은 다양하다. 생태, 동태, 북어, 황태, 코다리, 백태 등이 그것이다. 생태는 자연 그대로의 명태다. 얼리면 동태, 말리면 북어가 된다. 황태는 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 만들어지는 명태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

건강코너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