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토끼와 아자씨

뚜르(Tours) 2008. 11. 23. 11:56

 

 

어느날 토끼가 콜라를 사러갔다
가게에 가서..
`아저씨 콜라 7개만 주세요~~` (콜라하나에 700원)
그러자 아저씨가 콜라를 갖다줬다 700원짜리 7개믄.... 흠.... 아!!4900원이당...ㅡ.ㅡa..

아저씨가 콜라 7개를 토끼에게주자...
토끼가 `아저씨 바다욧!!!!`
이러믄서
100원짜리 동전 49개를 바닥에 던져버렸다....
황당한 아저씨...토끼는 도망가고..
100원짜리를 줏어보니 49개 맞았다...

담날.... 다시온토끼....ㅡ.ㅡa..
역시 콜라7개를 샀다...
아저씨 다시 콜라7개를 준다...
그러자 토끼 왈... `아저씨~~!!바다욧!!`이러믄서...
다시 100원짜리 동전49를 바닥에 뿌!렸!따!!.....도망가믄서...
넘불쌍한 아조씨....세어보니.. 또49개 맞았다....

흠......또 담날...
토끼가 다시 콜라를 사러왔다... 7개... 아저씨가 갖다주려구하자...
헉....토끼가 만원짜리를 내는 것이다!!
갑자기 웃는 아저씨....후후..
토끼가 거스름돈을 달라구하자 우리의 아저씨~~ `이노무 토깽아 바다랏!!`
하시믄서 100원짜리 동전 51개를 바닥에 뿌렸따... (10000-4900=5100ㅡ.ㅡa..)
우리의 아조씨 속이 후련했다~~ㅜ.ㅜv..

그걸보더니...
토끼...가.. 100원짜리 두 개를 주우믄서....
`아자씨 콜라 7개 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