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을 쉬며 말했다
돌 잔칫상에 마우스와 돈, 연필, 실이 올랐다.
아빠가 말했다.
“마우스를 잡으면 프로그래머가 되고, 돈을 잡으면 사업가가 될 거야.”
아들은 잔칫상에 올라가 헤집으며 난장판을 만들었다.
“여보, 우리 아들이 대체 어떤 사람이 될까요.”
아빠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대통령이 될 것 같아. 노무현 대통령 같은….”
잠이 안 온다니까
노 대통령이 잠을 못 이루고 침대에서 뒤척이자 권양숙 여사가 무슨 고민이 있냐고 했다.
“직장상사 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
권 여사가 의아해했다.
“아니, 당신에게 직장상사가 어디 있어요. 이 나라 대통령인데.”
“그게 문제야. 나 대신 책임질 직장상사가 없어서 잠이 안 온다니까.”
윈스턴 처칠
윈스턴 처칠 전 英國 총리가 정계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조크를 통해서 위기를 모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고 합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밖으로 나올 수가 없으니까요."
’영국인이 뽑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으로 처칠을 손꼽는 것도
그의 여유로운 마음에서 묻어나는 탁월한 유머감각도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가 하원의원에 처음 출마했을 때, 상대 후보가 그를 맹렬하게 공격했습니다.
’늦잠자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그러자 처칠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이렇게 응수함으로
그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된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아마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들도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고...
대통령 박정희와 노무현의 같은점/다른점
<같은 점>
박 : 남자, 대통령.
노 : 남자, 대통령.
<다른 점>
*국가 경영 철학
박 : 어두운 과거일랑 잊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뛰자!
노 : 더 나은 미래일랑 잊어버리고 과거사 부터 밝히자!
*리더십 스타일
박 : 나를 따르라! 책임은 내가 지마! 입이 무거운 보스 스타일.
노 : 늬가 함 해봐! 책임도 늬가 지고! 입이 가벼운 양아치 스타일.
*연설
박 : 간결하고 단조로우나 내용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연설.
노 : 말투는 청산유수. 내용은 알맹이 없는 순 구라빨 내지는 사기.
*경제
박 : 경제 기적. 경제 올인. 보릿고개에 굶어죽을 지경에서 아시아의 용으로….
노 : 경제 파탄. 경제 올꽝. 아시아의 용에서 지렁이 신세로….
*국가발전 추진력
박 : 김영삼 김대중이 깽판쳐도 2년만에 경부고속도로 거뜬히 건설하다!
노 : 땡초중 하나가 깽판치니 2년이 지나도 터널 하나 못뚫는다!
*일자리
박 : 웬만한 학교 나오면 가고 싶은 직장 골라 가는 행복한 걱정. 초고속 승진.
노 : 최고 학교를 나와도 오랄 데 하나 없는 죽고 싶은 심정. 최단기 명퇴 신세.
*인재등용
박 : 나보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서 쓴다. 능력이 최고!
노 : 나보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르고 본다. 코드면 장땡!
*인사원칙
박 : 아무리 수족같은 참모라도 잘못이 있으면 가차없이 자른다.
노 : 수족같은 참모라면 개판치고 감방 가도 무조건 끼고 돈다.
*참모진
박 : 그 분야에 정통하고, 똑똑하고, 사명감 넘치는 인물들이 널려 있다(초일류 교수급등).
노 : 그 분야에 무지하고, 무식하고, 쓰레기같은 인물들만 꼬여 있다(삼류 잡탕 딸랑이들).
*외국의 평가
박 : “Re-spect!”… 우와~ 존경!
노 : “Re-speak?”… 엥? 뭐라구?
*안보관
박 : 빨갱이는 감방으로…때려잡자, 간첩!
노 : 빨갱이는 국회로, 청와대로…훈장 주자, 간첩!
*대북관계 원칙
박 : 힘으로….
노 : 뇌물로….
*국민의 삶의 질
박 : 삶의 질이 높아진 사람 95%. 박통 때메 개피 본 사람 5%.
노 : 삶의 질이 개판된 사람 95%. 노통때메 해피한 사람 5%.
*교육
박 : 전국 일등은 대충 찢어지게 가난한 홀어머니 모시는 똑똑한 녀석!
노 : 전국 일등이 누구인지도 모름. 아마도 5백만원짜리 과외받는 녀석!
*유신헌법
박 : 내가 만들었다. 침을 뱉어라….
노 : 내가 공부했다. 침을 흘리며….
*눈물의 의미
박 : 파독 광부의 고생을 몸소 보시고…가난한 나라를 비통해하며….
노 : 운동권 동지들의 국회 입성을 반기며…기분이 째져서 샥스핀을 드시며….
*애창곡
박 : (팔을 걷어붙이고) 새아침이 밝았네….
노 : (눈물을 쥐어짜며) 산 자여 나를 따르라….
*우리에게 준 선물
박 :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과 희망.
노 :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패배의식과 절망.
한 방문객이 그것을 보고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돌팔이 의원은? 국회 의원
먼저 미국 대통령 부시가 풍광을 보고 소감을 말한다.
"오우, 칼라 풀~"
주위 정상들이 저마다 `~풀` `풀~` 하니...
’나는 무슨 풀이라 해야 하나?’
"오우, 쌍꺼풀 ! "
덩달아 비서관도 느긋한 마음으로 신문을 펼쳐들었다.
한데 YS가 가만히 보니 신문을 읽던 비서관의 이맛살이 점점 찌푸려지는 것이었다.
"각하, 이것 좀 보세요. 하늘 아래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비서관의 말에 YS는 깜짝 놀랐다.
아니 정부에서 청부살인도 해주나? 이 무슨 날벼락이고"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답니다.
왠지 아세요?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 모기는 빨대가 더 길었습니다.
왜냐구요?
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두꺼워 피 빠는데 힘들답니다.
청중 석에서 반대당 운동원이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나요."
모든 국민이 우러러 보게 되었으나 그에게 운전 면허증이 없었다.
도로주행 연습차 운전기사를 옆자리에 태우고 한적한 도로로 나갔다.
엉겁결에 경례를 한뒤에 조수석을 보고는 본서에 긴급 보고를 하였다.
나는 청와대 보다는 부처위주로 국정을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군사 독재
그의 발을 밟고 선 사람을 조심스럽게 살펴본 그는 아주 정중하게 물었다.
역시 대답은 "아뇨" 였다.
그러자 그는 버럭 성을 내면서
그 곳 젊은이 한 사람이 그를 보고 물었다.
한데 남의 일에 참견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경찰이 선생을 찾고있는 까닭이 뭡니까?"
도대체 어느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기에 이 나라가 IMF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옆에 있던 TW는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아니하여 고개를 돌려 슬쩍보고는 "나체"라고 큼직하게 썼다.
DH도 자신이 없는지라 컨닝을 해보니 나체라고 썼는지라 좀 유식한체 하느라고 "누드"라고 써버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YS는 지가 무슨 영어를 얼마나 잘안다꼬 중얼거리며 "알몸"이라고 내갈겼다나....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해서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푸틴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 이만을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
(그곳은 20층이었다)
저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
푸틴은 눈물을 흘리며 이만에게 사과하고 그를 그냥 내보냈다.
여기저기 둘러 보느라 다리가 몹시 아픈 YS 앞에 놓인 의자가 하나 있어 얼른 가서 앉았다.
이를 지켜본 관리인이 친절하게 말했다.
우리는 배달민족
다 함께 노력해서 언론의 전성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뭘 모르시나본데,
우리가 반 만 년 역사의 배달민족 아닙니까?
또 가자조선 시절도 있었잖아요?
기자들이 정권을 좌지우지했던 시절 말이예요."
어떤 시험
도대체 어느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기에 이 나라가 IMF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알아 보기로 하고 간단히 시험을 치루어 보았다.
’세계적인 실존주의 철학자는 누구인가’를 쓰도록 한 바,
DJ는 자신있게 "니체"라고 썼으나
옆에 있던 TW는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아니하여 고개를 돌려 슬쩍보고는 "나체"라고 큼직하게 썼다.
DH도 자신이 없는지라 컨닝을 해보니 나체라고 썼는지라 좀 유식한체 하느라고 "누드"라고 써버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YS는 지가 무슨 영어를 얼마나 잘안다꼬 누드라고 쓰나 이렇게 중얼거리며 "알몸"이라고
내갈겼다나....
수배자?
그 곳 젊은이 한 사람이 그를 보고 물었다.
어딘가에서 뵈온것 같은데..."
한데 남의 일에 참견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경찰이 선생을 찾고있는 까닭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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