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웃으면 복이 와요

뚜르(Tours) 2012. 1. 3. 14:50

Merry Christmas !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꺼실이가 꺼벙이에게 물었다.

"꺼벙아, 네 몸에서 가장 딱딱한 데가 어딘지 아니?"
 
"내 주먹 !
 난 태권도를 하니까."

"아냐, 네 머리통야 !
넌 돌대가리니까.
그런데, 니 머리보다 더 딱딱한 게 있어.
그게 뭔지 아니?"

"..........................................................? "

 
"네 머리카락이야.
그 돌대가리를 뚫고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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