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꺼실이가 꺼벙이에게 물었다.
"꺼벙아, 네 몸에서 가장 딱딱한 데가 어딘지 아니?"
"내 주먹 !
난 태권도를 하니까."
"아냐, 네 머리통야 !
넌 돌대가리니까.
그런데, 니 머리보다 더 딱딱한 게 있어.
그게 뭔지 아니?"
"..........................................................? "
"네 머리카락이야.
그 돌대가리를 뚫고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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