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단어는 무엇일까?
우리가 가장 많이 부르던 이름은 무엇일까?
우리가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장 먼저 알려 주고 싶은 분은 누구일까?
그 단어는,
그 이름은,
그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오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우신 어머니를 생각하게 됩니다.
제 어머니는 45년 전에 돌아셨지만
돌아가실 적 엄마 나이보다 더 훨씬 많은 나이에도
이 아들은 엄마를 그리워합니다.
어머니가 살아계신 분들은 행복합니다.
아직 그분을 뵐 수 있고
내 사랑을 전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하시고
자녀로서 사랑을 전하고
5월 21일 수요일에
행복하시길 빕니다.
마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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