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동행 /최연수

뚜르(Tours) 2018. 10. 28. 00:05

 

 

건너가거나 건너오거나
두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뒤따라 갈 수도 있고
나란히 갈 수도 있다.

다행이다, 너와 함께여서


- 최연수 시 '동행' 
 

 

<사색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