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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 대교회

뚜르(Tours) 2006. 5. 31. 01:42

바가모와 사데를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스도 강생전 300년에 Seleucus 1세에 의해서 세워진 도시이며 기원후 1세기에는 상업과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사도행전 16,11-15에 의하면 사도 바오로는 제 2차 전도여행 떄에 빌립보에서 '티아디라에서 온 리디아'를 만났다고 되어있다.

리디아는 자색 옷감 장수로서 하느님을 공경하는 여자였다.

지금은 교회가 기둥이 부서진 상태로 그냥 방치되어 있다.


리커스 계곡에 위치한 부유한 상업도시로서 알렉산더가 죽은 후 Seleucid왕가의 Antiochus 2세가 그의 부인 Laodice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라오디게아라 불렀다. 이곳에서 6.5km떨어진 히에라볼리의 온천물이 수로를 통해 라오디게아로 흘러 들어오게 하였다. 라오디게아의 온천물은 이곳에 도착하면 식어서 덥지도 차지도 않은 물이 되었다. 요한 계시록 3장 14절 이하에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믿음이 덥지도 차지도 않음을 책망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로마식 야외 운동장과 원형 극장터가 발견되었다.

이 지역은 가장 오랜 선사 시대부터 도시가 형성된 곳이다. 그리스도 강생전 3세기에 베르가모는 독립된 왕국의 중심이 되어 높은 문화를 이루었다. 이곳의 부의 근원은 농업과 은광, 가축, 양털 직조 그리고 글씨 쓰는 양피지였다. B.C. 133년 이후 로마 통치를 받게 되면서 속주 아시아의 수도가 되었다. 그러나 후에 세력이 커진 에페소로 수도가 옮겨지게 된다.

그리스도 강생전 159∼138년 베르가모 왕 Attalus 2세, Philadelphus에 의해 이 도시가 세워졌다. 그의 이름을 따서 필라델피아로 불리우게 되었다. 이곳은 사데, 베르가모 그리고 라오디게아와 히에라 볼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이들을 잇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이곳은 농업과 가죽제품, 직조업이 주요 산업이며 농산물로는 포도를 재배하였다. 그래서 필라델피아 교회에서는 소아시아 내의 300여개 교회에 성찬식때 쓸 포도주를 무료로 공급하였기 때문에 형제 사랑을 실천한 교회이기도 하였다. 서머나와 이곳은 책망받지 않은 교회이다. 그러나 기원후 17년과 23년에 큰 지진이 일어나 이 도시가 대파되었다. 오늘날 비잔틴 시대에 세운 교회터가 남아있는데 3개의 큰 기둥과 거기에 그려진 벽화가 비바람에 마모되어가고 있다.

 그리스도 강생전 3세기경 Sardis왕가에 의해서 이 도시가 세워지게 되었다. 로마시대에 이곳은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14년 프린스턴 대학팀의 발굴로 시작하여 지금도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비잔틴시대에 교회로 사용되었던 신전은 B.C. 335년 Alexander대왕에 의하여 재건되었는데 이 신전은 희랍시대에 가장 큰 신전중의 하나로 크기가 약 100m×50m였다. 지금 신전 후면에 교회의 유적이 남아있다.

현대 이름은 이즈밀이다. 그리스도 강생전 3,000년부터 형성된 항구도시로서 알렉산더 대왕이 이곳에 주둔하였고, 산 위에 성채를 건설하였다. 써머나는 주전 3∼2세기 희랍시대에 크게 번성하였고 항구 상업도시로서 유대인들이 이곳에 많이 살게 되었다.

에페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자료는 고대에 활약한 작가들이 작품이나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얻어진 수천 점의 비문에 의존하지만, 도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알 수 없다. 역사에서 에페소의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기원전 13세기경의 히타이트 성경의 헷 족속 비문에서인데 그 비문에 Apasas라고 불리웠던 도시가 바로 이 지역으로 추정된다. 기원후 1세기에 에페소는 그리스도교인들에게는 중요한 도시 중의 하나가 되었다. 37∼42년 사이에 그리스도교 전도에 주력하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추방당하게 되자 사도 바오로(Paul)는 그의 2차와 3차 전도 여행 떄 에페소를 방문하여 선교하고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사도 요한도 그리스도로부터 성모 마리아를 돌볼 임무를 부여받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에페소에 와서 살면서 말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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