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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5장 : 신자들을 대하는 자세, 과부들에 관한 지침, 원로들에 관한 지침

뚜르(Tours) 2012. 8. 20. 21:49

신약성경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제5장


신자들을 대하는 자세
1 나이 많은 남자에게는 나무라지 말고 아버지를 대하듯이 권고하십시오. 젊은 남자는 형제처럼,
2 나이 많은 여자는 어머니처럼, 젊은 여자는 누이처럼, 오로지 순결한 마음으로 대하십시오.

과부들에 관한 지침
3 무의탁 과부들을 존대하십시오.
4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으면, 그들은 먼저 자기 가정에 헌신하고 어버이에게 보답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일입니다.
5 무의탁 과부 곧 의지할 데 없이 홀로 된 여자는 하느님께 희망을 걸고 밤낮으로 끊임없이 간구와 기도를 드립니다.
6 그러나 자기 욕심대로 사는 과부는 살아 있어도 죽은 몸입니다.
7 이러한 것들을 타일러 그들이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8 어떤 사람이 자기 친척 특히 가족을 돌보지 않으면, 그는 믿음을 저버린 자로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쁩니다.
9 과부 명단에 오를 수 있는 이는 예순 살 이상으로 한 남편의 충실한 아내였고,
10 선행으로 좋은 평판을 받는 여자여야 합니다. 자녀들을 잘 길러 내고 나그네를 후대하고 성도들의 발을 씻어 주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와주고 온갖 선행에 몸을 바친 사람이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젊은 과부는 제외하십시오. 정욕에 겨워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면 혼인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12 그러면 처음의 서약을 깨뜨린 것이 되어 심판을 받게 됩니다.
13 게다가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빈둥거리는 버릇을 익힐 것입니다. 빈둥거릴 뿐만 아니라,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며 수다나 떨고 남의 일에 참견이나 할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나는 젊은 과부들이 재혼하여 자녀를 낳고 집안을 꾸려 나가, 적대자에게 우리를 헐뜯는 기회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15 사실 어떤 젊은 과부들은 이미 돌아서서 사탄을 따르고 있습니다.
16 어떤 여신자의 집안에 과부들이 있으면, 그 여자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교회가 무의탁 과부들을 도울 수 있도록 교회에는 짐을 지우지 말아야 합니다.

원로들에 관한 지침
17 지도자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원로들은 이중으로 존대를 받아 마땅합니다. 설교하고 가르치는 일에 애쓰는 이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18 사실 성경도 “타작 일을 하는 소에게 부리망을 씌워서는 안 된다.”, 또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19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인이 없으면 원로에 대한 고발을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20 줄곧 죄를 짓는 이들은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다른 사람들도 두려움을 가지게 하십시오.
21 나는 하느님과 그리스도 예수님과 선택된 천사들 앞에서 엄숙히 경고합니다. 선입견 없이 이 모든 것을 지키고, 무슨 일이든 편견에 따라 하지 마십시오.
22 아무에게나 선뜻 안수하지 말고, 남의 죄에 연루되지 마십시오. 자신을 결백하게 지켜 가십시오.
23 이제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장이나 잦은 병을 생각하여 포도주도 좀 마시십시오.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명백하여 재판 전에 드러나고, 어떤 이들의 죄는 재판 때에야 드러납니다.
25 마찬가지로 선행 역시 명백한 것으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언제까지나 숨겨져 있을 수는 없습니다.

출처 : 평화의 길
글쓴이 : An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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