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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더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뚜르(Tours) 2016. 8. 24. 01:04

최근 치즈를 먹으면 변비 개선과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의 팁을 참고해 슈퍼푸드인 치즈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도록.




치즈는 식전에 먹을 것


치즈에는 변비 개선, 면역력 증강, 독소 배출, 비만 예방 등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유익균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 유익균이 우리의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유익균이 위산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에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전에 먹는 것이 유익균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 


영양을 위해서라면 가열식 치즈는 피할 것치즈에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이로운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데, 프로바이오틱스는 60℃ 이상의 온도에서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열을 가한 치즈보다는 생모차렐라 치즈와 같이 생치즈로 섭취하는 것이프로바이오틱스를 지키는 길이다.


채소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치즈에 함유된 유익균의 효과를 더 좋게 하기 위해서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더욱 늘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당근, 콩, 버섯 등의 채소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함유돼 있어 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샐러드에 치즈를 곁들여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즈 과식은 금물치즈가 몸에 좋다고 해서 과량 섭취하는 것은 피하자. 치즈는 유익균뿐 아니라 지방의 함량도 매우 높은 고칼로리 식품이다. 과식할 경우 오히려 뱃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밤늦은 시각에 먹는 것을 피하고 적당량 섭취할 것을 권한다.


Editor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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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life/health/diet/newsview?newsId=2016081817460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