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신적으로 늘 그리스도 앞에 몸을 두어
그 거룩하신 인성에 대한 최대의 사랑에 점차로 불타올라
힝상 그분 곁에 머물고, 그분께 아뢰고, 필요한 일을 청하고,
슬픔 중엔 그분께 하소연하고, 위안을 느낄 때는 그분과 함께
기뻐하며, 행운에는 그분을 잊지 않도록 유의하고,
복잡한 기도문 따위를 찾으려 하지 말고 자신의 소망과 필요를
밝히는 단순한 말로 이야기합시다.
이것이야말로 단시일 내에 진전을 보일 수 있는 뛰어난 방법입니다.”
- 성녀 데레사가 초대하는 기도여정 /윤주현 베네딕도 신부, 기쁜소식
출처 : 카페 ‘사랑의 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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