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는 몰라
그토록 원해서
어렵게 만난 사람인데
익숙해지면
그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아
그래서 함부로 대하곤 하지
있을 때는 몰라
다 자기가
잘 하고 있다 생각하고
힘든 상황에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
그런데 지나고 나면
알게 되지
사랑한 날보다
상처 준 날이 더 많았다는 걸
-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얼마나 그리운지
얼마나 고맙던지
얼마나 후회하고
얼마나 외로운지...
그때
오늘의 나를 알았더라면
그런 말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거야.
난 정말 바보처럼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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