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 '아나바다 운동' ♡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무엇이든 내놓고 서로 사고 파는 행사를 1년에 한 번씩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른바 ‘아나바다’ 운동. 1년 만에 행사일이 돌아왔다. . . . . . . . . .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 남편을 끌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