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얄개'라는 말을 아시나요?'야살스러운(얄망궂고 되바라진) 짓을 하는 아이'라는뜻을 가진 이 말은 주로 자유분방하고얄궂은 젊은 시절을 가리켜 쓰는말인데요!1950년대에는 소설에서,1970년대에는 영화에서,1990년대에는 대중가요에서'얄개시대'라는 말이 계속 등장하는 것을 볼 때면우리 모두가 얄궂은, 얄개의 때를그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생각을 해보게 됩니다.여러분에게는 생각만 해도웃음이 절로 날 만큼 풋풋하고 짓궂었던시절이 있으신가요?빛바랜 일기장처럼 언제 꺼내 봐도아름답고 소중했던 기억으로 간직되는추억이 있나요?그 아름다운 기억 속에서여러분과 함께했던 그 소년, 소녀는누구였나요?그 시절,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그 순수한 얼굴과 풋풋한 모습을 꾹꾹 눌러 담아삽화를 준비해 봤습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