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최우서 한여름 밤 /최우서한줄기 소나기 지나간 여름빗물 스며든 호숫가 뜨락에짙은 운무 어둠을 감싸는 밤입니다뜨거운 커피 한잔 마주하고앉아설렘 한 알 살짝 넣어 입술에 닿으면두근두근 설레는 커피 향이 납니다한 모금 두 모금 마시는한여름 밤한줄기 소나기 쏟아지듯그대 향기가 쏟아지고 말았습니다구름다리 위에 올라호수에 녹아든 불빛 속웃는 그대 바라보는 사이나 그대 마음에 녹아버렸습니다한여름 밤 그대 안에 내가 있습니다 이 한 편의 詩 2024.08.05
[리빙포인트] 끈적거리는 바닥 청소엔 식초 일러스트=이진영 여름철 방바닥이 끈적일 땐 걸레에 식초물을 적셔 닦아보자.끈적임이 사라지고 살균도 된다. 식초 냄새는 창문을 열면 금방 날아간다. 원문기사 보기 : [리빙포인트] 끈적거리는 바닥 청소엔 식초 (chosun.com) 알아두자 2024.08.05
“고혈압, 당뇨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 중년이 꼭 고쳐야 할 ‘이 식습관’은? 바나나는 칼륨이 많아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돼 혈압 조절에 기여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남자 382만여 명 , 여자 365만여 명에 달했다. 여기에 당뇨병이 같이 있는 사람이 87만여 명이나 됐다. 대표적인 기저질환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 당뇨-고혈압을 동시에 앓고 있으면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꼭 고쳐야 할 습관은 무엇일까? 각종 질병 많이 생기는 50~60대… 혈압, 혈당 관리 비상 지난해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747만여 명 가운데 제2형 당뇨병도 갖고 있는 사람이 87만여 명에 이른다. 혈압은 물론 혈당 관리에 비상이 걸린 사람들이다. 몸의 노화가 빨라지는 50~60대는.. 건강코너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