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거리에
가로등이 외롭다.
마음에 남아 있는 허전함과
그리움과 어우러져
가로등 외로운 이 길거리에서
한 없이 당신을 기다려 본다.
해맑게 웃으면
볼우물이 파이던 당신은
내 기다림을 아는지....
출처 : Romio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Romi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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