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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잔류농약이 가장 많은 식품 1위는?

뚜르(Tours) 2017. 3. 16. 07:14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환경행동모임'(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이 발표한 '2017년 농산물 농약 가이드'에 따르면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농산물 1위는 딸기로 나타났다.


환경행동모임은 미국에서 유통되는 48종류의 농산물 3만6000개를 조사했는데, 그중 70%에 달하는 농산물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었고 농약 종류는 총 178가지라고 말했다.


농약이 가장 많이 나온 농산물은 딸기로, 조사한 샘플의 98%에서 농약이 나왔고, 검출된 농약 종류는 20여 가지나 됐다. 그 뒤로는 시금치, 복숭아, 사과, 배, 체리, 포도, 토마토 등 순이었다.


농약이 가장 적게 나온 농산물은 옥수수, 아보카도, 파인애플, 양배추, 양파 등 순이었다. 옥수수와 아보카도에서는 조사한 샘플의 1%에서만 농약이 검출됐다.


환경행동모임은 현명한 농산물 소비를 강조했다. '가능하면 농약을 덜 쓰거나 쓰지 않는 유기농을 선택하고, 구입한 농산품은 찬물에 씻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며 '농산품의 농약 함유량을 비교할 수 있는 가이드를 참조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환경행동모임의 조사가 농약의 위험성을 과장한다는 비판도 있다. 농약 함유량만 가지고 식품 안정성을 결정하기는 어려우며, 기준치를 만족한다면 섭취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환경행동모임이 작성한 농산물 농약 가이드에는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됐는지에 관한 조사는 없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출처 : http://media.daum.net/life/newsview?newsId=2017031420120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