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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카르텔 ​/서영택

모래카르텔  ​/서영택​​바다는 모래를 삼키며 살아간다모래 무늬가 파도의 양식이고 호흡이다​내 눈과 마음을 가득 채우는 모래들흘러내리고 미끄러지며 서로 서로를 바라본다​얼마나 더 버티면 바다를 건널 수 있을까경계를 지우는 바람이 몰려온다​모래가 지도를 넓히고 좁힌다싱가포르는 세계 1위의 모래 수입국이다국토의 30%는 매립으로 늘어난 것이다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였는데 불법 채취로인도네시아에서는 24개의 섬이 사라졌다고 한다​나는 흩어지려는 모래의 심정을 이해한다해변엔 머물지 못하는 발자국이 가득하다​태양은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고하루만큼 나의 모래를 빼앗아가는 자 누구인가​​ㅡ계간 《동행》(2024, 겨울호)

이 한 편의 詩 2025.02.25

췌장암-폐암 전이된 사람 왜 이렇게 많나...암 키우는 최악 생활 습관은?

폐암, 췌장암 예방을 위해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을 피하는 노력도 해야 한다. [사진=뉴스 1]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암 사망률 순위(2022년)는 폐암 – 간암 – 대장암 – 췌장암 - 위암 순이다. 사망 위험이 높은 암은 대부분 발견이 늦어 치료가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 통증 등 증상이 거의 없어 전이 후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기본 치료법인 수술조차 할 수 없어 사망률이 높다. 경각심 차원에서 암 발생과 전이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암이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되면? 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한 경우 초기에 발견해야 한다. 암 세포가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고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으면 수술이 비교적 쉽다. 치료 후의 경과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암이 주위 장기, 인접 조직..

건강코너 2025.02.25

울다가 가자

이만큼 왔으니여기서 좀울다가 가자소리에 놀랄 새들도생각지 말고눈물에 젖을 꽃잎도걱정치 말고그냥 조금만 울다가 가자바닥이 없는 어둠걷히지 않는 안개조금만, 조금만 더울다가 가자- 한명희, 시 ‘울다가 가자’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참고 누르기보다는 소리 내어 울면속이 후련해질 것 같은 날.그런 때는 그 누군가 말해준 것처럼실컷 울어도 괜찮겠습니다.울면 나아질 거다, 위로해주던 손길이유독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10초 안에 찾아보세요

매일 바쁜 일상 속,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신가요?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거나,힘든 오후를 좀 더 활기차게보내고 싶으신가요?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숫자 '8'이 똑같이 나열된 그림 속에서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숫자 '8'하나가 있는데 찾아보세요!단순해 보이지만 집중력이 필요한 문제랍니다.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눈을 크게 뜨고,숨을 고르고, 숨어 있는 숫자 '8'을찾아보세요.바쁜 일상이지만, 잠시나마 정신을환기시킬 수 있는 작은 힐링의 시간이되시길 바랍니다.

東西古今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