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주님 수난 성금요일

뚜르(Tours) 2024. 3. 29. 09:15


불과 3분만 공기가 없으면 사람은 죽는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누구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 않다.
그저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 <사색의향기, 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중에서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은 항상 바로 당신 옆에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기가 어려울 뿐이죠.

 

 

오늘은 주님 수난 성금요일입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하신 주님의 종께서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가셨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셨습니다.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히십니다.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를 통하여

주님의 고통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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