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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나이가 진짜 나이"...몸 뼈 천천히 늙게 하려면?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한 두부 같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뼈는 몸을 지탱해주고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약해지면서 골밀도가 떨어지게 된다. 뼈가 아프면 움직임이 불편해져 모든 생활이 엉망이 되기 십상이다. 뼈 나이가 사실상 진짜 나이가 되는 셈이다. 평소 뼈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뼈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려면이를 먹을수록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뼈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것들을 정리했다. 칼슘 섭취=권장 섭취량은 미국이 하루 1000㎎, 영국은 700㎎이다. 한국 역시 700㎎. 그러나 미국골대사학회(ASBMR) 등에 따르면 50세..

건강코너 2024.11.08

혼자 웃는 이유

웃음은 우울한 사람에게필요한 최상의 치료제다웃으려 해도 남은 웃음이 없다면웃음이 나를 떠나간 것이다.아름다운 꽃을 바라보고 밝게 웃는 것은꽃을 받아들이는 달관의 웃음이고,시의적절하게 표현하는 웃음으로 그 속에는 힘이 있다.웃음에는 전염성이 있어 앞 사람이 웃으면저절로 따라 웃는 묘방의 안면 근육운동이다.현실의 무게로 주저앉기 쉬운 시간을일으켜 세우는 삶의 간절한 웃음,사람의 웃음이 향기로 기억되는 것은내 앞에서 웃고 있는 사람의 눈웃음에서나를 즐겁게 함이 비롯되고,사람의 눈빛으로 기억되는 것은나와 주고받는 사람의 겸손한 말씀으로 비롯되는웃음의 간극(間隙)에서고된 세상살이는 나를 즐겁게 맞이하여 웃음으로 치유되는 것,그게 혼자 웃는 이유의 대답이다.- 박종영 님

나는 쓰러져도 소방관입니다

그는 성실한 소방관이자, 존경받는 남편,그리고 누구보다 좋은 삼 남매의 아빠였습니다.김길영 씨는 소방관이었던 부친을 보며자신은 그렇게 힘든 삶을 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결국 소방관이 되었습니다.'어떻게 하면 의로운 삶을 살까?' 고민한 끝에애써 피하던 '소방관'이라는 직업을갖게 되었습니다.몸은 고되었지만 행복했습니다.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도 보람되었고,사랑하는 아내와 삼 남매와 함께 희망찬 내일을꿈꾸기도 했습니다.그리고 13년간 화재진압대원과 구급대원으로서성실히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3월에는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그렇게 밤낮없이 사고 현장을 누비느라 지칠 만도 한데,집에 오면 삼 남매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최선을 다해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애썼던좋은 아빠였습니다.이러한 아빠를 존경하는..

東西古今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