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 성월 특집] ‘모든 성인 대축일’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11월 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이고 다음 날인 11월 2일은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이다. 두 특별한 날은 서로 연관이 있다. 모든 성인 대축일은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성인을, 위령의 날은 앞으로 천국에 들어갈 연옥 영혼을, 곧 둘 다 ‘성스러운 영혼’을 기억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10세기에 정립된 위령의 날은 4세기에 시작된 모든 성인 대축일 다음 날로 정해졌다. 모든 성인 대축일과 위령의 날의 역사와 의의, 기념 방법과 이때 부여된 전대사에 대해 알아본다.프라 안젤리코 , 1423~1424년경, 영국 국립미술관 소장, 출처 위키미디어11월 1·2일, 영혼 위해 기도와 미사 봉헌위령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