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그 뒤안길

"실탄과 총을 주십시오"

뚜르(Tours) 2013. 6. 27. 21:55

 

맥아더 장군이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는
벙커를 지키고 있던 한국 병사에게 말했다.

"전세가 이렇게 밀리고 있는데
왜 도망을 가지 않느냐?"

그러자 한국병사가 대답했다.

"후퇴하라는 명령은 없었습니다."

감동받은 맥아더 장군은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말했고
한국 병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충분한 실탄과 총을 지원해 주십시오."

자신을 이 벙커에서 빼달라는
대답을 예상했던 맥아더 장군에게
이 한국군 병사의 말은 충격적이었다.

맥아더 장군은 말했다.

"우리는 전력을 다해서
이 나라(한국)를 지켜야 한다."

그 후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되었고
수만 명의 미국 병사가 한국을 위해 전사했다.

- 인터넷 사연 * 옮김 -



지금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들이

피와 죽음으로 지킨 나라에 살고있습니다.

오늘은 6.25 한국전쟁 63돐이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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