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us' opinion

오늘의 묵상(연중 제8주간 화요일) 말씀의 초대 율법과 계명을 잘 지키며 남에게 선행을 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제사를 드리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의인의 재물을 기쁘게 받아 주신다. 그 반면 의롭지 못한 희생 제물을 바치는 것은 주님께 뇌물을 바치는 것과 다름없다 (제1독..

오늘의 묵상(연중 제8주간 월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기회를 주시는 자비와 용서의 하느님 이시다. 그러므로 주님께 돌아와 죄악을 버리고 잘못을 줄여야 한다(제1독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묻는다. 그는 평 소 ..

오늘의 묵상(삼위일체 대축일, 청소년 주일)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삼위일 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 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초기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다. 삼위일체 일체 ..

오늘의 묵상(연중 제7주간 토요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당신 모습으로 창조하셨다. 그리하여 땅 위에 있는 것들 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다. 또한 이성과 지성, 당신에 대한 경외심을 주시고 영 원한 계약을 맺으시어, 그들이 올바로 살아갈 길을 마련해 주셨다(제1독서). 예수..

오늘의 묵상(연중 제7주간 금요일) 말씀의 초대 친구들 가운데에는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 반면에 보물과도 같 은 성실한 친구도 있으며,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은 좋은 친구를 얻을 것이다. 이 가르침은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제..

오늘의 묵상(연중 제7주간 목요일) 말씀의 초대 자기 자신의 힘과 욕망에 사로잡히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 하느님의 선하심 과 자비하심을 핑계로 삼아 죄를 저질러도 다 용서해 주시리라는 생각은 욕망 에 이끌려 죄에 죄를 쌓는 것일 뿐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죄를 단호하 게 물..

오늘의 묵상(연중 제7주간 수요일) 말씀의 초대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복을 받는다. 처음에는 지혜가 그에게 가시밭 길을 걷게 하고 두려움과 공포를 안겨다 주며 단련시키지만, 곧 돌아와 그를 즐겁게 한다(제1독서). 요한은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그분의 이름으로 마귀..

오늘의 묵상(연중 제7주간 화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을 섬기면서 행여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끝까지 참고 견디며 그분에 대한 신뢰를 결코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예고하셨으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오히려 그 들 가..

오늘의 묵상(연중 제7주간 월요일, 교육 주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6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해마다 '청소년 주일' (5월 마지막 주일)을 포함하여 그 전 주간을 '교육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26 일까지)으로 정하였다. 가톨릭 교육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위한 구체 적인 실천 방안..

오늘의 묵상(성령 강림 대축일) 교회는 부활 시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낸다. 성령강 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러한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 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의미에서다. 신약 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 은 성령께서 사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