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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같은 고운 마음

지평선 같은 고운 마음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입니다."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우리 마음이 늘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일도, 사랑도, 감사도,늘 평평하고 잔잔하여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앞만 보고 오를 때는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대장암-폐암 왜 이리 많아?”...음식-담배 아닌 또 다른 이유가?

길거리 간접 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담배는 흡연부스에서만 피워야 한다. [사진=뉴스1] 대장암이 국내 전체 암 발생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암 환자 수는 2022년에만 28만 2047명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3만 3914명)이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순이다. 대장암, 폐암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대장암은 동물성지방 과다 섭취 등 식생활, 폐암은 흡연이 최대 위험요인이다. 그런데 대장암, 폐암 증가에 또 다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기 중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대장암·폐암 발생에도 영향 미쳐 최근 국제 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Technol..

건강코너 2025.02.27

당신의 봄날 /김용호

당신의 봄날  /김용호고귀한 따스함이 근무하고 있습니다.고귀한 꽃의 관성이 향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봄 햇살이 따뜻하듯우리 둘 사이의 삶이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꽃이 향기가 나듯우리 둘 사이의 삶도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당신의 봄날고결한 봄꽃의 미소와 향기가 내게 다가옵니다.쉬거나 중단하지 않고 끊임없이나는 당신의 놀라움의 봄꽃 향기이고 싶습니다.있을지도 모르는 뜻밖의 경우에도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의 기쁨의 봄이고 싶습니다.

이 한 편의 詩 2025.02.27

밥값 안 내는 사람

저희 부부는 한 달에 한 번남편의 지인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나가고 있습니다.저와 남편은 맛있는 식사도 하고,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부부 동반 모임 자리가 참 좋았습니다.모임에 특별히 회비가 없다 보니다들 한 번씩은 부담 안 되는 식사 메뉴를 정해밥값을 내게 됐고, 저희 부부도식사비를 냈습니다.그런데, 네 쌍 중에서 한 부부만일 년이 넘게 밥값을 내지 않으려고 피하는 모습이눈에 들어왔습니다.저 혼자만 예민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답답한 마음이 들고, 남편의 의견도 알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부부 동반 모임을 마친 후,남편에게 물었습니다."여보, 그 집은 왜 밥값을 한 번도 안 내?계산할 때만 되면 후다닥 나가버리는 거,당신도 봤지?""그러게, 나도 그게 걸려서당신한테 얘기하고 싶었..

東西古今 2025.02.27